1% VS 99%

얼마전 월가시위 이후로 1%가 나머지 99%를 착취한다는 인식이 만연해졌다. 페이스북에 재밋는 사진들을 올려주는 좋아요라는 놈이 그런 취지의 그림을 올렸는데 댓글들이 죄다 너무나 공감을 하면서 "실제 세상과 너무나 같다"며 한탄을 한다. 이런 모습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.
나는 솔직히 말하면 학벌과 아버지의 사회적 위치 등이 엘리트 층에 속한다. 모든 엘리트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나머지 99%의 사람들을 착취해서 잘먹고 잘 살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큰 일을 해내서 99%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있다. 민족사관 고등학교에는 "99%를 막여살리는 1%가 되자"라는 교훈이 있다.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일맥상통하는 정신이다. 이런 의식을 가지고 사는 엘리트들에게 그런 풍자는 너무하지 않을까. 피해망상에 잘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의욕마저 꺾어버릴 필요는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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